'여행, 맛집, 카페, 디저트'

[부여 여행 9월에 가볼만한 야간관광명소]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8야 소개

요망진 쥐똥♡ 2023. 9. 9. 10:05
반응형

 

[부여 9월 가볼만한 곳]
2023부여 문화재 야행 「성왕 사비로와」
세계 유산 도시 부여!
부여에 달빛이 오르면

찬란한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밤길이 열린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왕 사비로와

 

안녕하세요. 요망진 쥐똥♥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려는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무더위에 집 밖을 나가기가 무서웠었는데 슬슬 움직여 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요즘 [선을 넘는 녀석들]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는데 마음에 쏙~ 들어 꼭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여 정림사지와 백제문화단지 랍니다. 이왕 가보기로 했다면 행사가 겹치는 날 방문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의 선선한 밤에 이루어지는 축제 중 하나인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왕 사비로와」 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여 문화재 야행 성왕 사비로와

 

부여 문화재 야행 「성왕 사비로와」 기본 정보

 

행사기간

2023.09. 15(금)~2023. 09. 17(일)
18:00~12:00 
 

장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부여 정림사지, 관북리유적 일원

 

요금
  • 사비RPG - 5,000원
  • 부여향교선비체험 - 5,000원
  • 부여객사전통체험 - 3,000원~10,000원
  • 사비달밤 야시장, 굿뜨래 특산물, 무역왕국백제먹거리 - 유료(가격미정)
  • 문화재 캠핑 - 1人 10,000원 (나머지 무료)

부여 문화재 야행이란?

문화재의 이야기에 취하는 부여 문화재 야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부여의 문화재 활용 및 홍보를 위해 우리 지역 관·민이 공동 협력하여 대표 관관 콘텐츠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클릭▶부여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 이동하기
 

부여문화재야행

세계 유산 도시 부여! 부여에 달빛이 오르면 찬란한 백제의 문화와 역사의 밤길이 열린다.

www.buyeo.go.kr

 


부여 문화재 야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부여 문화재 야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려 8가지가 있는데요, 밤에 하는 여행이니 만큼 아경은 기본이고 부여의 길과 부여만의 이이기, 예술,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셔서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비백제의 밤을 즐기는 8가지 방법
함께 누비는 8야

 
 

함께 누비는 8야 ▲사진 클릭 이동▲

 
 

1夜. 야경(夜景)

사비블루(사비만의 소박한 빛)
사비백제의 밤을 즐기는 8가지 방법 중 첫 번째로 야경입니다. 관북리유적과 정림사지 및 개방기관 전체를 연결하는 동선 조명거리와 빛조형 아트, 포토스폿, 등불콘텐츠, 야행 방문객의 멈춤과 쉽의 힐링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멋진 야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야경   ▲사진 클릭 이동▲
야경

 

2夜. 야로(夜路)

사비옛길(사비로운 예술 길)
전식의상을 입은 전문연기자의 사비 길목을 지나는 이색 볼거리와 문화재를 자유롭게 관람하여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도 받아보세요. 사비 RPG미션 게임으로 백제의 역사·기술·예술을 접하고 부여 지역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재를 탐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야로 ▲사진 클릭 이동▲
야로

 

3夜. 야사(夜史)

사비사담(사비백제 그 이야기)
부여의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사비의 밤하늘을 관측하는 망원경체험과 송정그림책마을 이야기 들어보기, 그림일기책 만들기, 사비백제 스토리 투어, 사비역사 명사특강, 부여향고 선비체험과 최종병기 국궁체험등 많은 체험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사 ▲사진 클릭 이동▲
야사

4夜. 야설(夜說)

사비풍류(사비로운 예술공연)
지역에 술단체 및 지역예술인과 함께 밤에 야외에서 즐기는 사비 예술인의 음악회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 청년 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의 거리예술 버스킹과 '부여비트' 시민뮤지컬 '부여안다'공연, 부여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비로운 어린이공연 등등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설 ▲사진 클릭 이동▲
야설

 
5夜. 야식(夜食)

사비 먹거리 장터(사비 달빛과 미식)
부여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부여 농특산물 브랜드 굿뜨래를 활용한 먹거리, 무역왕국 백제 푸드트럭에서 부여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야식 ▲사진 클릭 이동▲
야식

 

6夜. 야시(夜市)

사비장시(시끌벅적 사비장터)
사비 예술장터로 지역 공방 및 플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 장터가 열립니다. DIY로 백제문화유산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야시 ▲사진 클릭 이동▲
야시

 

7夜. 야화(夜畵)

사비그림(사비로운 예술작품)
다양한 미술 활동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캘라그라피와 야광물감으로 백제 문양을 얼굴에 그리기, 김영학 조각 전시전,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림 전시, 미마지 탈 만들기 등 풍성한 예술을 느끼고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야화 ▲사진 클릭 이동▲
야화

8夜. 야숙(夜宿)

사비하루(사비에서의 하룻밤)
사비에서의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비스테이 부여, 국가민속문화재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 정림사지에서 문화재 캠핑을 통해 멋진 하룻밤을 만끽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야숙 ▲사진 클릭 이동▲

 

야숙

 
 
이상 부여 문화재 야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많은 정성이 들어간 행사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 야행이라고 해서 밤에만 방문하는 것은 아쉽겠죠?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 이외에도 근처에 국립부여 박물관, 백제문화단지가 자리 잡고 있으니 백제의 문화재를 눈에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재를 눈과 마음속에 담다.

 

부여 문화재 자세한 내용 ▲사진 클릭 이동▲

 
이상  9월 국내여행 가볼 만한 곳인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비백제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부여문화재야행을 통해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